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도 사토리 (문단 편집) == 배구 실력 == 별명인 '게스 몬스터'[* 정발판에서는 '생각하는 괴물'로 번역되었다. 직감과 추측만 믿는 애가 졸지에 지략가가 되었다.]의 게스는 Guess, 즉 '추측한다'는 의미로, 상대 볼의 상황과 선수들의 움직임에다 섞여 있을 페인트까지 종합해 변수를 어림잡아 블로킹을 하는 '게스 블록'을 주로 해서 붙여진 이명이다. 또 일본어로 게스(下衆)는 근성이 비열한 사람을 뜻하는데, 텐도의 캐릭터성이나 플레이 스타일상 이 의미도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블로킹은 들어맞는다면 확실하게 상대 스파이크를 셧아웃시킬 수 있지만 자칫 추측에 실패해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그만큼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행이 힘들다. 하지만 텐도는 그걸 실행한다는 점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블로킹은 '''예측과 후각이야.''' _[[텐도 사토리]] >시선, 발, 핸들링. 하나라도 텐도 선배가 '''눈치챈다면 바로 끝장이야.''' _[[시라부 켄지로]] >어디까지나 개인기에 의존한 블록이야. 그러나 저 5번은 ''''읽기'가 무섭게 날카로워. 그리고 그 읽기에 반응할 수 있는 신체도 가졌다.''' _[[우카이 케이신]] 다만 텐도의 게스 블록은 어디까지나 '공이 여기로 와서 이렇게 칠 것이다'고 추측해서 뛰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하면 그야말로 대실패인 모 아니면 도 식의 블로킹이다. 그나마 텐도 본인이 추측을 잘 하는 편인데다, 블로킹을 하는 순간까지도 물귀신처럼 상대 움직임을 파악하기 때문에[* 바로 앞으로 뛴 히나타의 손의 움직임과 시선까지 파악해가며 공이 넘어오는 순간까지도 변수 줄이기를 멈추지 않았다.] 성공률은 꽤 높다.[* [[츠키시마 케이|츠키시마]]는 이에 대해 '저 사람(텐도)의 블로킹은 '120점 아니면 0점'같은 느낌'이라고 평했다. 반면 자신의 리드 블로킹(세터가 던진 볼을 보고 뛰는 블로킹)은 75점은 먹고 들어간다고 하기도.] 여기에 '자신이 무조건 막아세운다,' '블로킹은 밀어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블로킹 지론'''을 가져서, 상대 공격을 막거나 셧아웃시키고 특유의 농도 짙은 트래시 토크까지 더해 상대의 사기를 깎아먹는 플레이를 매우 자주 한다. 여기에 공격에서도 개인 시간차를 쓰거나, 상대의 흐트러진 공이 넘어오기 무섭게 쳐내려 점수를 따는 등 '''영민하고 공격적인 블로커이다.''' 약점은 [[피지컬]]. 미들블로커에게 중요한 체력이 하필이면 2다. 거기다 반사신경이 좋은거지 스피드는 빠른 편이 아니라서 이동공격 미끼에 의한 페이크가 좀 취약한 편이다. 보통 미들 블로커는 센터에서 대기하다가 라이트나 레프트를 마크하러 가는데, 상대 센터가 블로드는 시도한다면 이쪽도 일단은 마크하러 움직일 수밖에 없다. 만약 히나타처럼 따라잡기 힘든 스피드를 가진 센터라면 더더욱 휘둘릴 수밖에 없는 구도. 물론 지능 4는 장식이 아니라서 텐도도 루트 선정 전에 블로킹 페인트를 넣으면서 어느정도는 커버하고, 또 세트가 지나갈수록 상대 센터의 체력도 바닥나기 때문에 센터 정면승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후반에 강해지는 타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나리자키 vs 카라스노의 시합에서 스나 린타로가 카게야마에 의해 블록된 후 "전국에서 수도 없이 스파이크가 가로막혔어. 무서운 블로킹은 많았지. 무섭지 않은 블로킹은 블로킹도 아니야." 라고 말하며 많은 블로커들을 떠올렸는데, 그 중 가장 위에 웃으면서 공을 블록하는 텐도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